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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2384 float-center" data-idxno="92384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88350_92384_464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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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인 김대호가 로망 실현을 위해 집 안에 모래사장을 만들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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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&#39;나 혼자 산다&#39;에서는 김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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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김대호는 집 안에 모래사장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바닥에 쏟아냈다.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&quot;뭐하는 거야&quot;라며 경악했고, 전현무는 &quot;진짜 악귀 들렸다&quot;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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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호는 &quot;집에 모래사장 만드는 게 숙원&quot;이라며 &quot;처음 간 해외 모래사장이 세부였다. 하얀 백사장을 봤을 때 항상 곁에 두고 즐기고 싶었다. 두 번째 집을 지으면서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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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일부러 중정 바닥을 타일로 만든 이유가 있다. 원래 처음 공사할 때는 보일러 깔자고 했는데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하기 위해 밑 작업을 했다&quot;고 덧붙였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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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quot;&#39;나중에 모래 어떻게 치우지?&#39;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. 그냥 하는 거다. 아직 다가오지 않을 일을 가지고 걱정하면 평생 못하고 죽는다. 하고 죽는 게 낫다&quot;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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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호는 모래사장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&#39;대운대&#39;라는 이름까지 지으며 로망을 실현했다. 이어 상의를 벗고 모래찜질하며 일광욕을 즐겼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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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호의 모습에 전현무는 &quot;집에 모래 있는 건 진짜 플렉스인 것 같다. 처음에는 비웃었는데 괜찮은 거 같다&quot;고 부러워했고, 김대호는 &quot;만족감이 엄청나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	

방송인 김대호가 로망 실현을 위해 집 안에 모래사장을 만들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'나 혼자 산다'에서는 김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.이날

김대호, 집 안에 모래사장 로망 실현…"하고 죽는 게 낫다"